학교․경찰서․교육청간 간담회로 학교폭력 예방대책 확고히 수립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으뜸 문향장성교육’을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만)이 3일(화), 장성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예방 대책 수립을 위한 학교-경찰서-교육지원청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모임은 올 들어 두 번째 열린 간담회로 학교와 경찰서, 교육청관계자 등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학교 현장요구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정보 공유와 역량강화의 기회는 물론, 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올 한해 꾸준히 진행해 온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주요활동과 학교폭력 사안 및 민원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학교폭력 제로를 만들기 위한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학력뿐만이 아니라 학교폭력예방활동에서도 으뜸 문향장성이 되도록 만들어 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영만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감동이 있는 장성교육의 첫 출발은 타인에 대한 배려와 돌봄에서 시작된다.’며 ‘올 한해 학교폭력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이 학교폭력 청정지역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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