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과 상무대가 상생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군은 최근 보병학교, 포병학교, 기계화학교, 공병학교, 근무지원단, 57정보통신대대 등 상무대 급식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첨단 장성로컬푸드직매장 2층 교육장에서 열린 회의에서 관계자들은 장성군 역점사업을 공유하고, 상무대 급식사업과 지역 상생의 길을 함께 모색했다.특히 7월 준공 예정인 장성군 공공급식지원센터 활성화를 통해 안전한 장성산 먹거리가 상무대에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장성군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지역 먹거리를 학교, 복지시설 급식 등에 공급하는
재단법인 장성장학회(이사장 김한종 장성군수)가 지역기탁 소식을 전했다. 먼저, 지난 10일 목정 김성수 선생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필암서원 도유사이자 (재)장성장학회 이사를 맡고 있는 김성수 선생은 그간 꾸준히 장학금 기탁을 이어왔다. 이번 기탁은 목정 선생 서화를 자서전 형식으로 묶은 ‘붓가는대로’ 발간을 즈음해 열린 세 번째 시서화전에서 이뤄졌다.장학금을 전달한 목정 선생은 “적은 돈도 모이면 큰 뜻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기탁했다”면서 “많은 이들이 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앞선 5월 3
장성군이 올해 1기분 자동차세 1만 9197건, 총액 16억 3900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 독려에 나섰다.이번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 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과세 대상은 자동차, 건설기계(덤프, 콘크리트믹서), 이륜차(125cc 초과)다. 단 1월과 3월 자동차세 연납 차량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감면 차량은 부과에서 제외된다.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 위택스, 가상계좌 이체도 가능하다. 전자 송달과 자동이체를 모두 신청하면 300원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납부기한은 6월 3
장성군이 귀농인 대상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성공 귀농 품목전수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장성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성공 귀농 품목전수교육’은 신규 농업인, 초보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촌 생활에 필요한 실용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한다.농업인이 재배 체험 희망 작목을 신청하면, 군은 희망자가 모인 작목을 선정해 5회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에는 딸기와 감, 블루베리 등이 교육 품목에 포함됐다.초보 농업인이 희망 작목을 미리 길러볼 수 있어 품목 선택에 큰 도움이 된다. 재배 과정의 의문점도 현장에서 바로
대한민국 밥상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장성군의 행보가 분주하다. 군은 국립남도음식진흥원 유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국립남도음식진흥원은 우리나라 음식문화를 발굴‧보존‧연구‧개발하는 국가기관이다. 광주‧전남 최북단에 위치한 장성군은 맛의 고장으로 유명한 전라남도의 관문이다. 호남고속도로를 품은 데다 KTX까지 경유해 진흥원 설립 최적지로 꼽힌다.장성군은 국립남도음식진흥원 유치 준비의 일환으로 역량 강화와 기반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향토음식에 관심 있는 청년, 학생, 농업인 등이 참여한 남도‧향토음식 진흥교
우리 술의 맛과 향, 가치를 공유하는 행사가 지난 주말 장성군에서 열렸다. 군은 10일 황룡면 와곡마을에 위치한 카페 ‘더풍류’에서 ‘전통주와 함께하는 어울림음악회’를 개최했다.군민 100여 명과 전남전통주생산자협회 업체들이 함께한 가운데, 장성에서는 ㈜청산녹수와 ㈜더풍류가 참여했다. ㈜청산녹수는 미생물 전문가 김진만 전남대학교 융합생명공학과 교수가 창업했다. 전통적인 방식에 과학 이론을 접목해 술의 제조, 발효, 저장법 등에 관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2019년 남도 전통주 품평회에서 ‘사미인주’로 대상을 수상했다.㈜더풍
장성군이 여름철을 맞아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증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날것 또는 덜 익혀서 먹을 경우 감염된다. 상처에 바닷물이 닿아도 걸릴 수 있어, 피서철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건강한 사람은 구토, 설사, 복통 등을 겪다 차츰 완화되지만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면역결핍 환자는 위험할 수 있다. 발열, 오한, 저혈압, 피부 괴사 등 패혈성 쇼크 증상을 유발하며 패혈증 발병 시 사망률이 50%로 매우 높다.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려면 먼저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어패류는
장성군 진원면과 영광 염산면이 지난달 열린 상생발전 간담회에서 훈훈한 미담을 남겼다. 최남주 진원면장과 김의용 염산면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해 이목이 집중됐다. 최남주 면장은 “염산면과의 소중한 인연을 잘 이어가겠다는 의미로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소통‧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이 장애인 전동보조기기에 대한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장애인 전동보조기기는 도로교통법상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에 해당되어 인도로 운행해야 한다. 사고 발생 시 보험을 적용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이에 장성군은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해 장애인 부담을 경감시킨다. 대상은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성군 등록장애인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보험기간은 올해 6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며,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타인에게 신체‧재산상 손해를 입힌 경우 사고당
장성군이 올해 ‘벼 농작물 재해보험’ 보험료를 국비 포함 90%까지 지원한다. 벼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영농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벼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면 태풍, 가뭄,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병해충 특약을 추가하면 흰잎마름병, 도열병 등 병해충 7종에 대한 피해 보상도 가능하다.지역농협에 직접 방문해 가입하며 벼는 이달 23일, 가루쌀 벼는 7월 7일까지 접수받는다.군 관계자는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 경영에 있어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보험 가입을 통해 언제 발생할지 모
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육성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7명이 최근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축령산 편백숲 여행 콘텐츠를 비롯해 사업단 활동모임체, 서비스연구회, 숲가치보전회, 마을여행사 활동 등을 영상으로 담는다. 제작된 영상은 사업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군, 지속적인 답례품 개발 위해 공급업체 추가 모집장성군이 마련한 이색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이 7월 첫선을 보인다.군은 이달 30일까지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에게 ‘정관스님과 함께하는 사찰음식 체험권’을 답례품으로 고를 수 있도록 열어놓는다.정관스님 사찰음식은 장성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음식이다. 다수의 해외 미디어에 소개되며 한국음식, 일명 ‘케이(K)-푸드’의 세계적인 인기를 선도하고 있다.사찰음식 체험을 희망하는 기부자는 답례품 목록에서 체험권을 선택한 뒤 장성 백양사 누리집 예약창을 통해 ‘7월 1
(재)수당재단, 장학생 30명에게 장학금 3000만 원 지급(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저소득 가정 자녀에 장학금‧컴퓨터 지원 장성군 학생들을 위한 온정어린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재단법인 수당재단이 장학생 30명에게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재)수당재단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에 배향된 하서 김인후 선생 13대손이자 삼양그룹 창업주인 고(故) 수당 김연수 회장이 설립했다. 후학 양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장성지역 학생 330명에게 총 2억 8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성군 평림댐 장미공원(삼계면 수옥리 산222-1) 장미가 절정에 이르렀다.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숨겨진 명소’를 찾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김한종 장성군수와 삼계면 공직자들도 점심시간을 이용해 장미공원을 찾았다.평림댐 장미공원에는 140여 종 1만 4000여 주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다. 장미원과 주차장 등 총 부지면적이 7만 1570㎡에 이른다.
장성군은 6월 1일 자 소폭 인사발령을 단행, 김양숙 장성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을 장성군보건소장으로 임명했다. 사무관급 보건5급인 김 소장은 4급에 해당되는 보건소장의 직무대리 형식으로 업무를 맡게 된다.보건직 출신인 김 소장은 장성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에서 사회복지업무를 비롯 군 보건소에서 예방분야와 한방분야 등 건강정책분야에서 다양한 업무를 추진해왔다.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자리는 오는 7월 정기 인사 때까지 공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한편 이날 인사에서는 사회복지 8급 박지현이 사회복지 7급으로 승진했다.
장성군을 사랑하는 농협 재경·재광향우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고향인 장성에 기탁하기로 했다.농협장성군지부(지부장 장흥모)는 지난 23일 농협 재경향우회장, 광주·전남 향우회원 등 6명을 초청해 장성군청을 방문하여 김한종 장성군수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를 갖고, 회원들 모두 고향사랑기부금을 장성으로 기탁하자는데 뜻을 모았다.박금현 농협 재경향우회장은“장성군의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 우리 향우들의 관심과 동참이 필수라고 생각한다”며 “고향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자”고 말했다.김한종 장성군수는 “내 고향 장
동학군 최대 승전지인 장성 황룡전적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지난 26일, 전라남도와 장성군이 주최하고 장성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제129주년 장성동학농민혁명군 승전기념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학군 유족, 신순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군민, 관계자들과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김한종 장성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국가사적 406호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는 황룡전적(황룡면 신호리 356번지외)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군과 관군이 맞붙은 ‘황룡
5만 장성군민의 염원이 드디어 꽃을 피웠다. 장성군이 2025년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전남도민체전은 전남 22개 시군에서 시범종목 포함 23개 종목 2만 20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 체육대회다. 그간 장성군은 지난해 10월 유치신청 이후 올해 4월 현장실사 등 개최지 검증 절차를 거쳐 왔다. 그 결과, 25일 전라남도체육회 이사회 결정으로 제64회 전남도민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이라는 역사적 쾌거를 거두게 됐다.전남의 관문이자 호남의 중심인 장성군은 케이티엑스(KTX)와 호남고속도로가 경유
장성군 삼서면이 최근 육군 최대 군사교육시설 상무대에서 ‘현장 이장회의’를 열었다.상무대 박원호 보병학교장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현장 이장회의는 상무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마을 이장과 군 간부 간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상무대에 도착한 이장단은 먼저 버스를 타고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이후 박원호 보병학교장을 비롯한 5개 학교장의 환대 속에 보병학교 상유관을 찾았다. 홍보영상을 시청한 이장단은 박원호 학교장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이어진 오찬간담회에서도 이장단과 상무대 관계자들은 건의사항과 발전방안 등 다양한
장성군이 (재)장성장학회(이사장 김한종 장성군수) 장학금 기탁 소식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박래호 성균관유도회 장성군지부 회장이 지부 관계자들과 함께 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박래호 회장은 “장성 학생들이 선비 정신을 계승해 올바른 인성 함양과 학업 정진에 힘써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노강 박래호 선생은 필암서원 선비학당에서 50년째 대학생들에게 한학을 강의하고 있다. 문중 학생을 지원하는 호경장학회를 세우는 등 교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애써 왔다.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위즈덤푸드 김애숙 대표도 장성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