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수변길’이 대한민국 대표 걷기길로 선정됐다. 장성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6일 ‘장성호 수변길’을 포함한 전국의 8개의 길을 2월 대한민국 대표 걷기길로 선정해 발표했다고 전했다.한국관광공사는 국내 걷기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별 대표 관광지를 발굴해 홍보하기 위해 걷기여행길 민간전문가 회의를 거쳐 ‘이 달의 걷기길’은 선정하고 있다.‘장성호 수변길’는 2월 한달간 집중 홍보될 예정이다. 민간 자문위원들이 직접 취재한 수변길의 다양한 관광 정보들이 2월 한 달 동안 한국관광공사 블로그나 SNS, 민간 월간매체를 통해
지난 19일 장성 동화면 번영회(회장 이정연)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 백미 24포를 기증했다.동화면 번영회는 지역의 상권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46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 매년 겨울 경로당에 쌀을 기증해 지역 어르신들이 걱정 없이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나눔활동도 활발히 벌여왔다. 기증된 쌀은 경로당에 각 1포씩 전달될 예정이다.이정연 동화면 번영회장은 "겨울에는 경로당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모든 어르신이 불안이나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장성군은 2일 시무식 직후 주요 간부공무원이 조선의 대표 청백리 박수량 선생의 모와 백비를 찾아 참배하고 새해 청렴 의지를 다졌다고 전했다.군 관계자는 “청렴한 사회를 만드려면 무엇보다 공직자 개개인의 의식이 개선되고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주요 간부공무원들이 매년 업무 첫날 백비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고 말했다.
12월 23일 장성군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약 200여명이 군민회관에 모여 ‘2017 가족 송년회’를 가졌다.화합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가족송년회는 버블쇼와 가족 장기자랑과 명랑 운동회가 진행돼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됐다.장성드림스타트는 2017년 사업 추진에 후원해준 분들과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아동들에게도 모범어린이상을 표창했다.
장성 주민들이 모여 만든 봉사단체‘YC(Yellow City)동행클럽'(회장 김현태)이 홀로 사는 어르신의 어두운 방안을 환하게 밝혔다.YC 동행클럽 회원들은 휴일이었던 지난 16일 장성 삼서면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 27가구를 방문해 노후된 실내 전등을 LED 전등으로 설치해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회원들은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손수 LED 조명 교체작업을 한데 이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실내 환경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어르신 대다수는 침침하던 실내가 쾌적하게 바뀐 모습에 만족해한 것으로 알려졌다.‘YC 동행클
동화면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3일 동화면 주민자치센터 개소식에 맞춰 개최한 ‘사랑의 동지죽 나눔 행사’수익금 100만원을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동지죽 나눔행사’는 동화면 여성단체가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겨울 시즌에 열고 있는 이웃돕기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렸다. 황연님 동화면 여성단체협의회장은“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꼈는데, 수익금을 좋은 일에 쓸 수 있어 행사에 참여했다는 자긍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동화면 어려운
장성군이 쾌적한 여름을 위한 월동기 방역에 들어갔다. 장성군 보건소는 11일부터 5일간 마을회관과 경로당, 공중화장실 정화조 488개소에 대해 동절기 정화조 유충조사 및 유충방역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유충구제는 모기, 나방파리 등 여름철에 주로 활동하는 해충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방역으로, 하절기 모기 발생 시기를 늦추고 개체수 밀도를 낮춰 유해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또 겨울철에도 산란하고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진 해충의 유충이 성충으로 부화하는 것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방역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연말을 맞아 장성군 곳곳에서 아름다운 나눔 및 봉사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새마을지도자 동화면협의회(회장 김대진)는 지난 6일 동화면 관내 마을 경로당에 쌀(20kg) 24포대를 기증했다.이 협의회는 농촌 어르신들이 겨울철에 경로당을 중심으로 생활한다는 점을 고려해 어르신들이 넉넉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김대진 회장은 "동화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식사를 하면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은 힘이나마 장성군이 ‘실버복지 1번지’를 만들어가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윤)은 지난 10일 교육청 직원 20여명이 장성군 남면 평산리에 소재한 농가를 방문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마을에 일손을 보태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였다.장성교육지원청은 해마다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최병기)는 지난 3일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산의 단풍이 7~8일정도 절정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며, 현재는 산의 50%정도가 물들었으며, 3일 비가 내리고 기온이 떨어지면 단풍이 드는 속도가 빨라져 이번 주말 이후부터 다음 주에는 더욱 깨끗하고 예쁜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백암산은 아기단풍과 천년고찰 백양사가 있는 곳으로 백양계곡을 따라 일주문부터 백양사까지 1.5km구간에 아기단풍 터널길과 수령700년의 우리나라 최고령 갈참나무 등이 있고, 각종 문화공연과 인문학콘텐츠 전시회 등이
장성군이 황룡강을 ‘흥’과 ‘맛’,‘멋’이 어우러지는 관광지로 조성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장성댐 하류 황룡강(장성읍 용강리ㆍ백계리ㆍ상오리) 일원이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맑은 물 푸른 농촌 가꾸기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장성군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장성댐 하류지역에 국비 28억원 등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하는 개발 사업에 나선다.장성군은 이 사업의 예비계획으로 ‘흥 일번지’ ‘맛 일번지’ ‘멋 일번지’를 계획했다.‘흥 일번지’는 황룡강에서 강수욕을 즐길 수 있는 강수욕장, 수상레저스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가 열리고 있는 장성 황룡강변의 인도교가 환상적인 가을밤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장성군은 야간 프로그램을 대폭 확충하고, 루미나리에와 야간 조명등 등으로 축제장을 화려하게 연출해 밤에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노란꽃잔치’를 꾸몄다.지난 주말에만 20만명에 가까운 관람객을 모으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이번 축제는 오는 29일까지 계속된다.
명절마다 통 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사)대한한돈협회 장성군지부가 이번 추석에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보를 이러갔다.장성군은 26일 (사)대한한돈협회 장성군지부 오재곤 지부장과 임원들이 장성군을 방문해 42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600kg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고 전했다.기탁된 고기는 사랑의 집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저소득가구 등 300여 가구에 추석전까지 전달될 예정이다.오재곤 지부장은 “조그만 성의지만 대명절 한가위에 모든 장성군민이 풍요롭게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임원들과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전남 장성군 황룡강변에 황화코스모스와 코스모스가 만발해 있다. 장성군은 다음달 13일부터 29일까지 황룡강 일원에서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황룡강의 노란색 용이 마을 사람들의 수호신 역할을 했다는 전설을 스토리텔링화해 만든 축제다. 장성군은 관람객을 맞기 위해 3만㎡(약 9,000평)의 해바라기 단지를 조성하고 강변을 따라 16만㎡(약 4만8,000평) 부지에 백일홍과 황화코스모스 등을 비롯한 형형색색의 꽃을 식재했다.
가을이 깊어가는 19일 전남 장성군 진원면 들녘의 한 논에서 벼가 익어가고 있다. 이 벼는 장성군이 명품 쌀로 육성하고 있는 조명1호다. 조명1호는 전남농업기술원이 고시히까리와 온누리 품종을 교배해 만든 신품종으로 밥맛이 뛰어난 고급 조기재배종이다.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최병기)는 지난30일 백암산의 대표 식물인 백양꽃이 개화하여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백양꽃(Lycoris koreana)은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해 그리워한다는 상사화(相思花)의 일종으로 4~6송이의 주황색의 꽃송이가 줄기 끝에 모여 피며, 백양사 근처에서 처음 발견되어 ‘백양꽃’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다. 내장산국립공원 백양골 자연관찰로, 쌍계루, 운문암 일원에서 백양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장석민 자원보전과장은 “백양꽃의 단
전국 최대 편백나무 조림지인 축령산의 입구에 백일홍이 화려하게 만개해 등산객을 반기고 있다.백일홍 꽃동산은 축령산 등산로가 시작되는 모암리 공터에 넓게 꾸며졌으며, 편백나무 숲과 어우러져 이곳을 찾는 등산객에게 멋진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장성군은 옐로우시티에 걸맞은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여름꽃으로 백일홍을 선정해 종자를 공급해 왔다.한편 매년 8월 축령산에서 열렸던 ‘축령산 산소축제’는 올해 무더위를 피해 9월로 옮겨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모암리 숲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다양한 숲속 공연과 체험 행사 등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 방장산자연휴양림 숲속 공예마을에서는 10세 이상(키 140㎝이상) 남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에코어드벤쳐 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에코어드벤쳐 체험(일명 : 짚라인 체험)프로그램은 국립방장산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숲속공예마을 체험 종류 중 한가지로 나무와 나무 사이를 짚슬라이드를 이용하여 이동하거나 통나무 장애물을 건너는 등의 코스를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안전수칙에 따라서 한번 시작코스에 들어가면 종료코스까지 안전고리 탈부착 없이 계속 유지되는 빌레이시스템
장성군 불태산 차돌복숭아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았다.불태산 차돌복숭아는 일교차가 큰 불태산 자락에서 키우는 덕분에 다른 지역 복숭아보다 당도가 높다. 과육이 단단해 아삭거리는 식감이 일품이며 저온에서 1개월 이상 보관이 가능할 정도로 저장성이 좋은 게 특징이다.불태산 차돌복숭아는 공선회(공동선별회)를 통한 엄격한 공동선별 과정을 거쳐 최상의 상품만 공판장,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 판매하기 때문에 품질이 뛰어나다. 가격은 한 박스(4.5kg)당 1만5,000~2만5,000원. 진원농협(061-392-5034)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
장성군이 군민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장성군은 27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유두석 군수와 장성군의회 김옥 의원, 양성평등정책위원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열고 50명을 군민참여단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여성친화 군민참여단’은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것으로, 양성평등정책위원 16명과 여성단체 회원과 주부 34명이 참여했다.이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여성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과 애로사항을 다양한 시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