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13일 필암서원 집성관에서 ‘2022년 성인문해교육 문해교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장성군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교실’ 성인문해교육 강사 19명이 참여해 문해교육 운영 사례와 노인 맞춤형 교수법 등을 교육받았다. 강의는 한국문해교육협회 전성원 강사가 맡았다.교육에 참가한 장성군 문해교육협의회 황의갑 회장은 “이론뿐만 아니라 오랜 경험을 지닌 선배 문해교사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성인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쳐 아직 글을 읽지 못하는 성인, 결혼이주민 등에게 제공하는 한글교육이다.장
장성군이 최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첫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 활동 시 야생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SFTS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병으로, 6일~14일 이내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소화기 증상(구토, 설사 등), 결막충혈,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할 경우 백혈구나 혈소판 감소증이 발생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치료제나 예방백신은 없다.SFTS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풀밭에 옷 벗어두지 않기 ▲풀숲에 들어갈 때 긴바지, 긴소매 착용하기(피부 노
민선8기 장성군수직 인수위원회(인수위)는 7일 출범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출범식은 장성군민회관에 마련된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렸다. 인수위원 임명장 수여와 현판 제막, 전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수위원장에는 강대석, 부위원장 김향숙 등 15명의 인수위원이 임명됐다.인수위는 당선인 취임에 앞서 조직 · 기능 · 예산 현황 파악, 군정 방향과 공약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 수립, 기타 인수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 등을 담당하게 된다.인수위는 특히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로드맵을 세우고 당선인의 의지와 군정 철학을 반영한
장성군이 ‘100원 행복택시’ 대상 마을을 대폭 확대한다. 군은 행복택시 전용 카드도 지급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100원 행복택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들이 100원만 내면 면소재지까지 택시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차액은 군에서 부담한다.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다.현재는 마을회관에서 버스정류장까지 800m 이상 떨어져 있는 지역에서 이용하고 있으나, 장성군은 오는 7월부터 100원 행복택시 운영 기준을 완화한다. 마을회관~버스정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월 1일 실시돼 6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 민주당 김한종 군수 당선자이번 선거에서 장성군수에 더불어민주당 김한종 후보가 당선됐다. 김한종 후보는 13,965표(54.03%), 무소속 유두석 후보는 11879표(45.96%)를 얻었다. 김 후보가 유 후보를 2086표차로 승리했다. 도의원 제1선거구에서 무투표 당선된 정철 의원도의원에는 제1선거구에서 민주당 정철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고, 도의원 제2선거구에서는 민주당 김회식(62.19%)를 얻어 4645표(37.80%)를 얻은 무소속 임강환 후보를 따돌렸다.
장성군이 6월 한 달 동안 ‘국민신청실명제’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국민신청실명제’는 국민이 알고 싶은 주요 정책이나 대규모 예산사업에 대해 정책실명제를 신청하면 행정기관이 추진상황, 담당 공무원 실명 등을 공개하는 제도다.신청 대상은 ▲5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5000만 원 이상의 연구용역 ▲다수 주민의 권익이나 기여한 정책 ▲기타 군정 주요 현안사항이다.단순 민원이나 이미 공개된 사안, 정보공개법 상 비공개 사업 등은 신청할 수 없다.접수는 장성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신청서를 작성한 뒤, 6월 중
장성군이 관내 경로당 366곳의 모든 냉방기 세척‧점검을 완료했다.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됨에 따라 장성군은 지난 10일부터 경로당 냉방기 일제 점검에 나섰다.군은 호흡기 질환과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업체를 통해 냉방기를 완전 분해하여 소독‧세척하고 냉매량과 오작동 유무 등을 확인했다. 또한 경로당 가전제품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 에어컨 11대도 교체했다.군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서둘러 냉방기 세척‧점검을 완
장성군 삼서면 유평1리(이장 성석만) 주민들이 마을 경관 개선에 앞장섰다. 유평1리 주민들이 지난 23일 수년간 마을 안길에 방치된 쓰레기 투기 장소를 정비해 메리골드, 팬지 등의 꽃을 식재하고 아름다운 꽃밭 정원을 조성했다.이번 꽃밭 조성은 ‘옐로우시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일환으로 추진됐다.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성석만 이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마을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마을이 환해지고 아름답게 변했다”
옐로우시티 시민정원사들이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 기간 꽃 지킴이로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는 30년 역사의 홍길동 축제와 10억 송이 황룡강꽃을 접목시킨 장성의 대표 봄 축제다.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황룡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소규모 공연과 전시,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려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축제의 주인공은 강변을 화려하게 수놓은 봄꽃이다. 금영화, 노랑꽃창포, 꽃양귀비 등 알록달록한 꽃들이 황룡강 주변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다.관광객이 몰릴 경우, 강변길마다 사진 촬영하는
유두석 장성군수 후보(무소속)가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금으로 전 군민에게 40만원씩 지급하겠다”는 공약과 함께 어르신효도지원금을 기존 18만원을 2배로 인상해 36만원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그동안 무상교복 학생복지 시행에 이어 내년부터는 고교졸업생에게 새출발지원금 30만원과 초등·중학생 입학축하금으로 10만원씩 지급한다는 공약도 제시했다.유두석 후보는 14일 장성읍 소재 선거사무소에 3천여 명의 지지자들이 몰려 읍내 교통이 마비된 가운데 개최된 메머드급 유두석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은 긴급지원 1차
전남도청·장성군청 퇴직 공무원 100여 명이 민주당 김한종 군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3일 전남도청·장성군청 퇴직 공무원 60여명은 김한종 장성군수 민주당 후보 선거사무소에 모여 김희수 퇴직공무원이 대표로 김한종 후보 지지선언문을 낭독했다.지지선언문에서 “전남의 관문인 장성군은 예로부터 문향과 충절의 혼이 살아 숨쉬는 고장이다. 4만3천여 장성군민에게는 하서, 노사, 망암, 지지당(송흠) 선생의 얼이 살아 숨 쉬고 있다. 하지만 지방자치 30여 년의 긴 역사는 장성군민을 반목과 갈등으로 갈라놓았을 뿐만 아
솔선수범하여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를 확실하게 정착시킨다는 취지로 13일 장성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지역위원회 공정선거 감시단(대표 이태신, 이하 공정선거감시단)’ 발족식을 가졌다.공정선거 감시단은 “6.1지방선거가 공정한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스스로가 감시단이 되어 불법부정선거를 철저히 감시하고 미연에 방지하여 깨끗한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다”면서 “‘불법 부정선거를 엄단한다’는 각오로 금품 살포, 향응 제공, 허위사실 유포, 이·동장의 선거운동 등 관권선거, 사전 투표 동원, 유권자 실어나르기
장성군수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송명근 예비후보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무소속 유두석 예비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했다.송명근 예비후보는 12일 유두석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무소속 후보 단일화 기자회견을 열고 “한때 같은 국토부에서 근무했던 선배의 당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출마를 포기하고, 군민통합단당 직책을 수락했다.이에 유 후보는 “송명근 예비후보가 큰 포부를 안고 고향에 돌아왔으나 고향발전을 위해 용단을 내려준 것에 대해 크게 감동했다.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승리하여 장성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장성 황룡강에 봄꽃 물결이 일기 시작했다. 꽃양귀비와 금영화, 수레국화 등이 개화 시기를 맞이하면서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들어 가장 많은 꽃망울이 터진 곳은 상류지역인 황미르랜드 인근이다. 연꽃정원에서 장안교로 이어지는 꽃길에 붉은색, 분홍색 꽃양귀비와 푸른 수레국화가 탐스럽게 피었다.산책로에서 만난 정모 씨(광주)는 “차로 20분만 와도 강변에 만개한 봄꽃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즐겨 찾는다”며 “매점과 화장실도 잘 갖춰져 있어 편하다”고 말했다.아이들과 함께 황룡강을 찾은 박모 씨(장성읍)
최근 벼 농작물재해보험 신청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장성군이 보험가입 독려에 나섰다.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주는 제도다.보험에 가입하면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해 수확량이 감소했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특약을 통해 ▲흰잎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등 7가지 병해충 ▲이앙(못자리에서 기른 모를 본 논에 옮겨 심음), 직파(씨를 논에 직접 뿌림)를 못한 경우 ▲식물 피해율이 65%를 넘어서 더 이상 경작이 어려운 경우 등에도 보상이 가능하다.장성군에서는 지난해 1804헥
군의원선거 민주당 경선에서 ‘나’번을 받은 김연수 예비후보가 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김연수 군의원 예비후보는 장성우리신협 3층에 마련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김한종 민주당 군수후보를 비롯해서 민주당 도·군의원 후보과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 예부후보는 “과거 고 김대중 대통령선거부터 얼마 전 이재명 대통령 선거까지 각종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었다고 자부한다. 어떤 분들은 제가 직장이 없는 사람인 줄 알더라”면서 “저는 기아자동차에서 3
김한종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예비후보가 7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김한종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장성읍 행정복지센터 맞은편 형제빌딩 1층에서 진행되었다.이날 개소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영광, 함평, 장성, 담양),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예비후보, 김양수 전 장성군수를 비롯하여, 전현직 군의원 20여명과 김점수, 박노원, 유성수 공동선대본부장,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 군의원 예비 후보들이 모두 참석하였다. 부득이하게 참석을 못 한, 이낙연 전 총리,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예비후
민주당 군의원 후보 경선결과 (가)선거구에서는 차상현, 김연수, 김미순 후보가, (나)선거구에서는 심민섭, 서춘경 후보가, (다)선거구에서는 고재진, 최영우 후보가 확정됐다.(사진 맨 위 왼쪽부터)
오늘 오전 11시 김한종 전 전라남도의회 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후보로 최종 확정되었다.이번 더불어민주당 경선 투표 방식은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권리당원과 일반군민을 대상으로 각 50%씩 여론조사 방식을 통하여 진행되었다.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후보 경선을 놓고 김한종, 박노원, 유성수 세 후보가 경합을 벌였으며 그 결과, 김한종 후보 41.92%, 박노원 후보 36.09%, 유성수 후보 25.27%로 김한종 후보가, 최종적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후보로 선출되었다.공천이 확정되자, 소감을 밝힌 김한종 후보는 장성군민과
장성군수 출마예정자 전라남도의회 김한종 의장이 장성군수에 당선 시 올해 안에 장성군 예산 6,000억 시대를 열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였다.김한종 장성군수 출마예정자는 당선과 동시에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겠다고 말했다.제17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 및 제11대 전라남도의회 의장 등의 의정활동 경력과 20여년이 넘는 민주당 활동으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중앙정부 및 전라남도의 두터운 인맥을 총 동원하여, 국비 및 도비를 적극 확보 하겠다고 말했다.김한종 장성군수 출마예정자는 현재 5,222억원(2022년 4월 기준,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