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대표 가을축제… 4개 테마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3년 동안 열리지 못했던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오는 10월 새로워진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다. 장성군에 따르면 10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황룡강 일원에서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개최된다.황룡강은 매년 가을 개화시기마다 피어나는 수십억 송이의 가을꽃으로 유명하다. 강변 3.2km 구간에 장관을 이룬 화려한 꽃들이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이곳에서 개최되는 꽃축제는 3년 연속 100만 방문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전라남도에서도 축제의 가치를
모든 장성군민에게 30만 원 상당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을 나눠주는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이 오는 16일 지급 종료된다.민선8기 장성군의 민생안정 공약으로 지난 8월 8일부터 시행된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세계경제 위기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특히, 움츠러들었던 지역 상권이 회복하는 데 마중물이 됐다는 평가다. 장성읍에서 소규모 점포를 운영 중인 김모 씨는 “8월부터 일상회복지원금이 나온 덕택에 코로나 이전 수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장성군이 지난 2일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 보장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에서는 용역기관인 (사)한국미래행정연구원이 올해 4월부터 조사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석 ▲장성군 지역사회보장 주민 욕구조사 분석 ▲분야별 추진전략과 지난 8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이 반영됐다.특히 사업의 추진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세부사업을 구성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김한종 장성군수는 “8월 중간보고회에 이은 최종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장성군이 7일부터 ‘관광취약계층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은 평소 여행을 다니기 어려운 장애인, 저소득주민에게 1인당 15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공고일 0시 기준 장성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 주민이어야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으며, 접수 순으로 선착순 마감된다.사업에 선정되면 10월 마지막 주에 여행상품을 사용한다. 장애인은 ‘순천, 여수’ 관광으로 순천만 습지 등 여수 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는 동반
장성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발전을 이끌어갈 민선8기 공약사업이 최종 확정됐다.군은 지난 30일 장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보고회’를 통해 확정된 공약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보고회에는 회의를 주재한 김한종 장성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실과 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민선8기 장성군의 공약사업은 ▲지역개발(11건) ▲교육(6건) ▲복지(9건) ▲문화․관광․체육(9건) ▲산업경제(8건) ▲농업(7건) ▲일반행정(5건) 총 7개 분야 55건이다.장
장성군 장성읍 청운1동에 마을을 널리 알리는 홍보관이 준공됐다. 군은 31일 기념식을 갖고 청운1동 홍보관 준공을 마을 주민들과 함께 축하했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등 다수의 기초의원 및 사회단체장도 참석했다.홍보관이 건립된 청운1동에는 현재 179가구 337명이 거주 중이다. 장성역 인근 지역으로 식당, 커피숍 등 상권이 잘 발달되어 있는 장성읍시가지의 한복판에 위치해 있다.장성읍 유림회관 인근인 청운길 22-11에 건립된 청운1동 홍보관은 191㎡ 규모 단층건물로 지어졌다. 지난 2020년 착공해 최근 공사
장성군이 민선8기 민생안정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과 소상공인 코로나19극복지원금이 지역경제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먼저, 군은 지난 8일부터 일상회복지원금 30만 원을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다. 2022년 7월 1일 0시 기준 장성군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내외국인이 지급 대상이다.지급 기간은 오는 9월 16일까지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사는 곳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간단한 확인 절차를 거쳐 즉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군에 따르면 26일까지 집계된 일상회복지원금의 지급률은 약 95%로, 2
장성군이 추석을 2주 가량 앞두고 일찌감치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군에 따르면 서상호 (유)중앙고속관광 대표와 유태영 (유)신기건설 대표가 지역 내 저소득 고령 주민을 위해 각각 3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서 대표는 지난해에도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유 대표는 선친의 장례금 가운데 일부를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 나눔을 실천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장성 삼계농협(조합장 김태욱, 사진 왼쪽)과 경기 용인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오른쪽)이 8월24일 삼계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도·농 상생 자매결연식을 열었다.김한종 장성군수, 박서홍 전남농협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자매결연식에서 두 농협은 도시농협ㆍ농촌농협의 고유한 역할 수행과 동반성장을 위한 사업 연계, 상생협력을 위한 인적ㆍ물적 자원 교류,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김태욱 조합장은 “자매결연을 계기로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고 남는 부분은 나누는 도·농 상생 농협이 되어 조합
장성군이 25일 황룡면 일원에서 올해 첫 조생종 벼 수확 연시회를 가졌다. 연시회가 열린 곳은 황룡면 필암리로, 농업인 박영수(60세) 씨가 2967㎡ 규모 논에서 청백찰을 재배하고 있다. 청백찰은 2010년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조생찰벼로, 도복과 도열병에 강하고 주로 가공용으로 쓰인다.이날 연시회에는 쌀전업농, 조생종 벼 재배농가 50여 명과 김한종 장성군수가 함께해 콤바인 시연에 이어 쌀값 하락 문제 등 애로사항 청취 시간을 가졌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쌀값 하락은 농업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라며 “논 타작물 지
장성지역 전통식품 제조업체 대표가 전국 단위의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군에 따르면 북하특품사업단 정병준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28회 세계 농수산업기술상’ 시상식에서 수출농업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전까지 농업기술개발 등 다른 분야 수상은 있었지만, 수출농업 분야는 장성군 최초 사례다.세계 농수산업기술상은 ▲농업기술개발 ▲수출농업 ▲협동영농 ▲기관단체 4개 분야에서 농업 발전에 공로가 큰 농업인, 단체,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주민 주도 콘텐츠 운영 활발… 27일 상무평화공원 음악분수서 ‘어울림 음악회’ 개최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민선8기 장성군 공약인 ‘1000만 관광시대’를 열기 위해 민(民), 관(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장성군은 지난 18일 필암서원 집성관에서 ‘장성관광 활성화 포럼’을 열었다. 진행은 (사)지방활력연대 김영미 이사장(동신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이 맡았다.포럼에는 관련단체 소속 주민과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전남관광재단 이건철 대표이사,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이상태 지사장, 한국방문위원회 이양림 대리 등 다수의
장성군이 오는 9월까지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경로당을 순회하며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치매안심마을은 총 11곳으로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가능한 한 오랫동안 사회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조성한 마을이다.치매예방교실은 치매 발병 가능성을 줄이고 시기를 늦추기 위해 인지기능 강화를 목표로 인지워크북, 공예요법, 원예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특히 원예치료는 어르신들이 직접 모래와 흙을 채우고, 화초를 심어 화분을 만들며 대뇌를 자극해 인지기
장성군이 연일 지속되는 고물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악화된 농가 경영상황 안정을 위해 팔을 걷었다.군은 공공비축미 톤백포장재 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 톤백포장재는 농산물 검사기준 규격의 800kg들이 대형 포대다.단가는 장당 8000원으로, 자부담 4400원(부가세환급금 400원 포함)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군이 보전해 준다. 총 사업량은 8만 3333매다.대상은 장성지역에 주소를 둔 공공비축미 출하 농가로, 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접수는 이달 26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군은 수확철에 맞춰 벼 운
‘화합과 변화, 군민이 행복한 장성’을 군정 목표로 출범한 민선8기 장성군이 군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군에 따르면, 김한종 장성군수는 최근 11개 읍면 이장회의에 두루 참석해 민선8기 군정방침과 운영방향을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 ‘소상공인 코로나19극복지원금’ 등 민생안정 공약 추진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강조했다.김한종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로 서민 고통이 크다”면서 “군민만을 바라보고 군민 행복을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힘줘 말했다.이어서 “장성군민이 주인인
장성군립도서관(중앙·삼계·북이도서관)이 총 29개의 강좌로 구성된 2022년 하반기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중앙도서관에서는 ▲생각 쑥쑥 리더십 스피치 ▲과학실험 ▲역사 보드게임 ▲고려 수지침 ▲세계차와 차음식 등 18개 강좌를 진행한다.삼계도서관에서는 ▲꼼지락 책이랑 놀기 ▲어린이 서평교실 ▲코딩교실 ▲타로 심리상담 등 6개 강좌를 진행한다.북이도서관에서는 ▲책으로 떠나는 세상놀이 ▲퀼트공예 ▲서예교실 등 5개 강좌를 진행한다.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15주간이며, 모집인원은 총 399명이다.군 관계자는
장성군이 군청 민원실에 인공지능(AI) 방역로봇을 설치했다.방역로봇은 자율주행으로 민원실 곳곳을 이동하며 ‘플라즈마’를 방출한다. 플라즈마는 이온, 양성자, 전자 같은 전하를 띤 입자들이 기체처럼 섞여 있는 형태를 말한다.플라즈마에서 발생하는 오존을 저농도로 활용하면 바이러스나 병원균을 효과적으로 박멸할 수 있다. 탁월한 살균력을 지녔으면서도 인체에는 무해해 의료현장 등에서 폭넓게 사용된다.주민 김모 씨는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어 그간 민원실 방문을 망설였는데, 방역로봇 덕분에 안심하고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 30만 원을 배부하고 있는 장성군이 이달 22일부터 민선8기 공약사업인 ‘소상공인 코로나19극복지원금’ 지급을 시작한다.지원 대상은 올해 7월 1일 0시 기준 장성지역에 사업장을 둔 연매출 10억 원 미만의 소상공인이다. 업종별 상시근로자 수가 소상공인 기준에 해당되어야 한다. 군에 따르면 지원금 대상자 규모는 약 2800여 명에 이른다.사업체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현금 20만 원을 계좌이체 방식으로 지급받게 된다.단, 유흥이나 사행성 업종 등 전라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여름 물놀이 장소로 인기가 높은 장성 홍길동 테마파크에서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군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홍길동 테마파크 내 관리사무소에서 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주민조직체(액션그룹)가 준비한 체험 활동이 펼쳐진다.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체험거리가 마련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특히, 앵무새와 교감할 수 있는 ‘앵무새 포토 체험’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그밖에 천연 염료를 사용한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와 축령산 편백숲을 떠올릴 수 있는 ‘편백나무 집 만들기’
장성군이 ‘2022~2023 전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처음 시행하는 ‘남도 숙박할인 빅(big) 이벤트’ 참여 업소를 12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남도 숙박할인 빅 이벤트’는 전라남도나 광주광역시 거주민이 아닌 타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숙박료 할인 사업이다. 사업 참여 숙박업소에 묵으면 일정 금액의 숙박료를 할인받게 된다.할인 금액은 숙박료에 따라 차등이 있다. 10만 원 이상 숙박료가 발생한 경우 4만 원이 할인되며 7만 원 이상은 3만 원, 7만 원 미만은 2만 원이다.선 할인 후 정산 방식으로, 사업참여 업소가 고객